저는 당신이 편지를 받지 않을 것을 압니다.
할머니, 오, 아니, 아마 장씨네 할머니일 거예요, 이건 제가 1년 동안 사용해 온 호칭인데, 제 주저고리(솜옷)가 너무 작아요, 한 벌 더 만들어 주실 수 있나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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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늘 적막하고 한적한 시간 속에서 당신을 생각합니다, 고향에서든 외지에서든.당신의 모습을 떠올리면 내가 삶을 사랑하도록 격려하는 것 같고, 당신이 항상 나에게 자신감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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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이 지나니 이곳의 날씨를 알려드리기 위해 편지를 쓰고 싶습니다.때로는 당신을 생각할까 봐, 나는 내 자신의 못난 눈물샘을 억제할 수 없을까 봐, 때로는 당신을 생각할까 봐, 내가 내 길을 너무 멀리 가다가 어디서 출발해야 할지 잊어버릴까 봐.
솔직히 지난 몇 년 동안 춘절은 예전처럼 재미있지 않았고 약간의 맛도 부족했으며 당신과 함께 했던 일상도 부족했습니다.몇 년 동안 유지되어 온 습관이 깨지면, 당신은 어떻게 해도 어떤 것도 완성할 수 없을 것 같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.내가 아직 젖먹던 시절부터 어른이 될 때까지, 설날마다 우리는 반드시 모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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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전에, 제야의 새해 종이 울리면, 나는 반드시 시간을 맞추어 외할아버지께 전화를 걸어 세배를 드렸었는데, 지금, 새해 종이 울리면, 전화를 들었지만, 당신과 어떻게 통화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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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전에는 정월 초이틀마다 시골에 가면 폭죽 한 봉지를 가득 가지고 와서 밤에 불꽃놀이를 하고, 불꽃이 얼마나 아름답고 용감한지 자랑했는데, 지금은 다시는 폭죽을 만진 적이 없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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